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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공천헌금 받은 인사, 강선우 말고 또 있었다…경찰 수사

중앙일보

2026.01.21 01:36 2026.01.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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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 연합뉴스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다른 인사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으로 별도 수사를 받게 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김 시의원이 강 의원이 아닌 다른 인사 1명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금품을 받은 인물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현직 국회의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 선관위는 검토 끝에 이 신고를 지난 19일 서울경찰청에 이첩했다.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이다.

금품을 건넨 시기는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 시의원의 지역구는 강서구 제1선거구다.

김 시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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