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9기 연하남 유교보이 영철이 정숙에게 기운 마음을 평생 지키겠다고 말했다.
2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에게 마음이 있던 영철이 정숙과의 세 번의 데이트를 통해 정숙에 대한 마음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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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숙이 자신의 편견어린 명품백 소비 반대와 기혼 여성의 직업 활동에 대한 마인드에 반박보다 차분하게 들어주는 모습에 한결 마음이 갔다. 그래서 그 혼란함을 갈무리하고자 마지막 데이트로 정숙을 선택했고, 그는 정숙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설렘을 느끼며 정숙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 날 이틀을 앞두고 랜덤 데이트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걷잡을 수 없이 이어졌다. 영철은 “제작진이 정숙에게 뭐 물어보고 싶냐고 했다. 같이 앉아있으면 좋았다고 했다. 그게 정답일 거 같다고 했다. 그런데 분위기 좋고 그러니까 그게 미치는 거다. 말대로 된 거 같다”라며 정숙에게 말했고, 생전 하지 않는 새우 까주기 등을 펼쳤다.
그는 영숙에게도 솔직히 말했다. 정숙에게 끌리는 이유를 말했고, 영숙은 성숙하게 그 거절을 받아들였다. 다음날이 되자 영철은 "내 가치관은 무너졌다. 정숙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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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은 “5박6일 동안 제가 무례했다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 시간을 임했다. 하루를 만나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좋은 5박6일 보내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인생에 있어서 모든 화살을 막아줄 수 없어도, 다 막아주고 싶은 사람이 생겨서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면서 거의 프로포즈에 가까운 멘트를 하고서 정숙을 선택했다.
영철은 “그 동안 지켜준다, 사랑한다 이런 말을 못 해봤다. 그런데 귀한 사람을 만나서 목숨 바쳐 지켜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절대 굶어죽게 안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그 말에 결심해 영철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