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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N번' 황신혜, 63세 나이 한탄 "만날 사람 없어졌다"('같이삽시다')

OSEN

2026.01.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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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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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이제는 만날 사람이 점점 더 없어진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21일 방영한 KBS1TV '황신혜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배우 한그루가 등장했다. 아이돌 출신에 상큼한 매력과 남다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던 그는 '연애 말고 결혼' 드라마로 이름을 알린 후 1년 넘게 사귄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당시 그의 나이 24살로, 이후 2년이 지나 한그루는 인공 수정으로 여자, 남자 쌍둥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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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는 “남매 쌍둥이다. 인공 수정으로 가졌다. 딸이랑 아들 이란성이다. 이제 3학년 올라가는 나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며 "저도 싱글맘이에요"라고 말해 엠씨들의 환호를 받았다.

황신혜는 “내가 한그루를 본 적이 있다”라며 한그루와의 인연을 밝혔다. 한그루는 “내가 친구랑 식사하다가 황신혜 선배를 봤다. 이진이랑 밥을 먹고 있었다. 방송 때 보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는데, 황신혜가 우리 테이블 계산을 다해주고 가셨더라. 심지어 내가 또 잘 먹어서 많이 먹었는데 그걸 다 계산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다”라며 황신혜의 미담을 전했다.

한그루는 “심지어 친구는 일반인이니까, 선배님이 계산해주신다고 감탄하더라. 그래서 너무 어깨가 솟았다. 자랑스러웠다”라며 황신혜 덕분에 기가 살았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예쁘니까 밥 사준 거야”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이런 황신혜를 위해 한그루는 미역국, 멸치아몬드볶음, 잡채 등 보기만 해도 든든한 집밥 한 상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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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는 “아이들을 독립적으로 기르려고 한다. 6살 때부터 아이들이 알아서 하게 했다. 알람이 6시에 맞춰서 각자 일어나서 양치, 세수 후 옷도 각자 골라서 입게 했다”라며 싱글맘으로서 아이 둘을 기르는 방법을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겨울에 민소매를 입고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다. 그러면 다음날에 내복을 몇 겹을 껴 입고 간다”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물론 이혼 과정은 쉽지 않았을 테다. 그러나 한그루는 성숙했고 눈물을 짓지도 않았다. 그는 “자연스럽게 내내 설명했다. 애들이 불안해할까 봐, 피가 섞인 가족은 헤어질 수 없다고 해줬다. 엄마, 아빠는 너희랑 피가 섞여서 헤어질 수 없지만, 엄마랑 아빠는 서로 남이었기에 다시 친구가 된 거다. 세상에 다양한 가족들이 많은데, 너희는 엄마나 아빠다 다 같이 놀 수 있으니 행복한 거라고 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우선 이혼에 대해 설명해주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난 이혼 당시 애들한테 말하는 것도 힘들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게 힘들었다. 한그루는 언제 말했냐”라고 물었다. 한그루는 “전 절대로 애들 아빠랑 싸우고 싶지 않았다. 이혼 절차에서 싸우고 싶지 않았다. 저도 친아빠를 자주 못 봤다. 저도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다. 저는 아빠를 못 본 게 원망스러웠다. 난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이혼 절차에서 안 싸우려고 다짐했다. 그래서 돈 같은 걸로 다투게 될 거 같았다”라며 자신의 판단을 말했다. 이런 한그루의 판단은 정확했고, 그는 여유가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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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는 한그루에게 남자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혼 후 남자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는 한그루는 "언니들은 연애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황신혜는 “연애에 닫혀 있지 않지만, 나는 싱글이 너무 편하다.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만날 사람도 없어. 한그루는 그냥 젊으니까 도전해볼 수 있지”라며 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신혜는 얼마 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연애 횟수에 대해 대놓고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혼 후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1TV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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