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21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인 2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한 5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2% 포인트 상승한 31%였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5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33%로 조사됐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20%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1% 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 포인트 내렸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3%로 같았다. 태도유보는 32%에 달했다.
부동산 관련 정책에 대해선 부정 응답이 47%, 긍정이 35%였다. 가격 전망은 30%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고, 보합은 51%, 하락 전망은 11%였다.
외교와 관련해 한중 관계에 대한 질의에서 50%가 ‘경제 협력 중심으로 관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고, 41%가 ‘한미동맹 고려해 원칙과 거리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일 관계에선 ‘가능한 분야 중심으로 관계 개선해야 한다’가 65%, ‘과거사 우선, 관계 개선 신중히 해야 한다’가 31%였다.
지방선거에 대해선 ‘국정 안정 위해 여당 지지’가 47%, ‘정부 견제 위해 야당 지지’가 40%를 나타냈다.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은 53%가 ‘경쟁력 및 효율성 높아져 긍정적', 30%가 ‘불균형 및 정체성 상실 우려돼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민주당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57%는 ‘공천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라고 답했고, 30%가 ‘일부 인사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평가 항목에선 ‘잘한 결정’이 43%, ‘잘못’이 38%였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20.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