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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롤챔스] 우승후보 젠지 지휘봉 잡은 ‘류’ 류상욱 감독의 2026 청사진

OSEN

2026.01.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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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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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결국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팀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젠지는 지난 2025 LCK 우승팀으로 이번 2026 LCK컵에서도 T1과 함께 이견이 없는 가장 강력한 두 우승후보 중 하나다. LCK컵 미디어데이에서도 5대 5로 지지를 받음 만큼 그룹 배틀 1주차 4일의 경기가 진행된 상황에서 T1과 함께 바론 그룹 승리(2승)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를 시작으로, 첫 2025 EWC 우승, 다시 되찾은 LCK 우승까지 파죽지세로 우상향 일로를 달렸지만, 시즌 대미를 장식할 롤드컵에서 아쉽게 4강에서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만큼 강력한 팀이기에 2026시즌 젠지의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류’ 류상욱 감독에게 거는 기대감은 클 수 밖에 없다. 쏠리는 기대감 만큼 부담감 역시 클 수 밖에 없다. 

젠지 ‘류’ 류상욱 감독은 지난해까지 외부에서 지켜보면서 생각해왔던 젠지의 모습이 ‘실제로도 다르지 않다’라고 젠지 합류 이후 느낀 생각을 전하면서 2026시즌 자신이 생각하는 젠지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젠지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KT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마지막 잔치 ‘롤드컵’ 4강을 제외하면 MSI, EWC, LCK를 석권한 강팀인 젠지는 단연 이번 LCK컵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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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승리라 기분 좋다”라며 KT전 승리 소감을 말한 ‘류’ 류상욱 감독은 “최대한 미그 주도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다. 우리가 준비한대로 경기가 잘 흘러갔다””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해했다. 

덧붙여 류 감독은 “선수들 전부 너무 잘해주고 있다. 스크림에서도 실전에서도 필요한 데이터를 잘 축적하고 있다.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서로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역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는 한다”고 선수단의 실력에 기대감을 개인적인 호기심도 밝혔다. 

지난 해와 메타와 비교해 류상욱 감독이 추구하는 올 시즌 방향성을 묻자 “사실 성적이 너무 좋았던 팀이다. 다 잘하는 선수들이다. 선수들과 데이터를 잘 공유해서 좋은 밴픽과 메타를 찾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코칭스태프로써 선수들이 잘 연결하는 역할을 잘 하고 싶다”면서 “개인적으로 올해는 작년 보다 라인전 중요성이 더 올라간 것 같다. 더욱 교전을 잘해야 한다. 이외에 더 중요한 면을 확인하면서 더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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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욱 감독은 “개인적인 바람 뿐만 아니라 모두 다 마찬가지겠지만, 우승을 하려고 노력할거다. 쉬운 길이 아니라 최대한 길게 보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일정 분배를 잘해서 마지막 순간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팀으로 방향을 잡아보려고 한다”며 이번 시즌 청사진을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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