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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붕괴까지 덮쳤다… 토트넘, 베리발까지 이탈 ‘부상 병동 현실화’

OSEN

2026.01.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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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사실상 ‘부상 병동’이 됐다. 중원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2일(한국시간) “루카스 베리발이 발목 염좌 진단을 받으며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구단은 정확한 회복 시점을 산정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성적 하락의 배경에는 반복된 부상이 있었다. 이미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장기 부상으로 빠졌고,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수술로 약 3개월 결장이 유력하다.

여기에 벤 데이비스까지 발목 골절로 최소 2개월 공백이 예상된다.

설상가상으로 베리발까지 쓰러졌다. 그는 21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7분 경합 도중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접촉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이며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단 결과는 발목 염좌. 영국 현지에서는 2~3개월 결장을 전망한다. 베리발은 지난해 11월 뇌진탕을 겪었고, 이달 초에도 연속된 잔부상으로 이탈을 반복했다. 회복과 출전이 엇갈리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코너 갤러거 영입과 이브 비수마 기용으로 중원 대책을 모색했지만, 선택지는 급격히 줄었다. 현재 가용 자원은 파페 마타르 사르, 아치 그레이 정도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반등이 절실한 토트넘은 또 한 번 ‘대형 악재’를 맞았다. 전술 이전에 선수단을 세우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현실이다.

시즌의 무게추가 완전히 기울기 전에, 부상 악몽을 끊을 해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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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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