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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영입에 '196억'+경질하면 '157억'=353억 공중분해.. 이래서 "안 잘려" 당당했다

OSEN

2026.0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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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랭크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프랭크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52)을 쉽게 자르지 못하는 이유가 역시나 '돈' 때문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 경우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7위에 그쳤다. 구단은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인 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했다. 반등을 위해 선택한 인물이 프랭크 감독이었다. 브렌트퍼드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보상금 1000만 파운드(약 196억 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하지만 기대하고 있는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프랭크 체제에서도 토트넘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반환점을 돈 가운데, 7승 6무 9패(승점 22)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분위기는 지난 18일 이후 급격히 식었다. 토트넘은 강등권에 있던 웨스트햄에 1-2로 패했다. 이 경기 이후 프랭크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감독 교체를 위한 내부 논의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이라며 프랭크 감독을 조기 해임할 경우 토트넘이 최소 1년 치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당시 연봉 1년분인 약 500만 파운드(약 98억 원)를 지급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프랭크 감독의 연봉은 약 800만 파운드(약 157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금액이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감독 교체를 위해 이전보다 최소 300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더 써야 한다.

'풋볼인사이더'는 “프랭크 감독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데도 토트넘이 쉽게 결단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위약금”이라고 짚었다.  

그럼에도 대비는 하고 있다.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이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이름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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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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