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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팬미팅 혹사' 논란 전말..이수혁 "12시간? 그런가 아냐" 해명 ('공부왕찐천재')

OSEN

2026.01.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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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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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팬미팅 ‘혹사 논란’…소속사 2차 해명 이어 이수혁도 직접 입 열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수혁의 중국 팬미팅을 둘러싼 ‘혹사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구체적인 일정 내역을 공개하며 2차 해명에 나섰고, 이후 이수혁 역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팬미팅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며 현장 기준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허설 참관 15분, 팬미팅 본 공연 4시간 30분, 사진 촬영·하이터치 등 베네핏 행사가 약 2시간 진행돼 총 약 7시간 일정이었다.

앞서 대만 EBC는 이수혁이 수천 명의 팬들에게 12시간 가까이 사인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하며 “10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였고, 준비 전 과정에 배우가 적극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연 열기가 예상보다 뜨거워 본 공연 시간이 일부 지연됐지만, 배우의 컨디션과 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했고 배우는 ‘오랜만에 만난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고 덧붙였다.

공연장 온도 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이 예상보다 더웠던 것이 사실이며, 냉방 시설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향후 모든 공식 일정에서 아티스트와 팬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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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팬미팅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이수혁 1st Fanmeeting in Hangzhou’로, 예매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만 현장 에어컨 고장과 과도한 티켓 판매 의혹, 배우가 땀에 젖은 채 일정을 소화했다는 목격담 등이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1월 22일, 이수혁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무대 조명 때문에 나만 더운 줄 알았는데 팬들도 많이 고생했겠다고 느꼈다”며 것 "12시간 동안 어떻게 하나 그런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라 뭐라도 더 하고 오고 싶은 마음이었다. 팬미팅은 가볍게 하고 오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홍진경이 중국 내 인기를 언급하자, 이수혁은 “밤을 걷는 선비**를 많이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며 팬들과 작품에 공을 돌렸다. 또 “당분간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향후 활동도 전했다.

논란에 대해 소속사의 구체적 해명과 당사자의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팬미팅 운영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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