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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에서 첫 골' 빌라에 승점 3점 안긴 산초, "중요하고 특별한 골...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
OSEN
2026.01.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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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스톤 빌라 공식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아스톤 빌라의 승리를 결정지은 한 방이었다. 제이든 산초(26, 아스톤 빌라)가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각인했고, 스스로에게는 더 높은 기준을 요구했다.
아스톤 빌라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 원정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7차전 1-0 승리를 거뒀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제이든 산초였다. 그는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산초가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골이자, 프로 커리어에서도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 나선 산초는 "중요한 골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에는 몇 골을 넣은 적이 있지만, 아스톤 빌라에서의 첫 골이라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라며 "무엇보다 승리로 이어져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득점 장면은 우연이 아니었다. 산초는 "훈련에서 에즈리 콘사, 이안 마트센과 함께 헤더 연습을 많이 했다. 그 과정이 경기에서 그대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준비의 결과였다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만족은 거기까지였다. 산초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냉정하게 바라봤다. 그는 "훈련에서 하루하루를 차분히 쌓아가고 있다. 감독님과 팀이 내가 최고의 컨디션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 나는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에게 엄격한 편이다. 그래도 첫 골을 넣은 건 감사한 일이고, 이 흐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결승골로 승리를 안겼지만, 산초의 시선은 이미 다음 단계로 향해 있다. 첫 득점으로 자신감을 얻은 산초가 앞으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아스톤 빌라의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정승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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