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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활주로 20분 닫혔다…278명 탄 여객기 기체결함, 뭔일

중앙일보

2026.01.22 23:28 2026.0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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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눈보라가 치고 있다.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여객기에 기체 결함이 발생해 활주로 운영이 약 20분간 중단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지연됐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께 제주공항에 도착한 김포발 대한항공 KE1105편에서 기체 결함이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활주로에 정상적으로 착륙했지만, 유압 계통 이상 메시지가 점등되면서 활주로에서 계류장으로 이동하는 유도로에서 멈춰 섰다.

항공기가 자력 이동이 불가능해지자 공항 측은 견인 차량인 토잉 트랙터를 투입해 기체를 이동시켰고, 이 과정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약 20분간 활주로 운영이 중단됐다.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278명은 모두 안전하게 하기했으나, 활주로 운영 중단의 여파로 제주공항 도착·출발 항공편들이 줄줄이 지연 운항됐다.

대한항공은 해당 항공기를 정비하는 한편,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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