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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감독, “DRX전 경기력 안 좋아, 굉장히 쓰라린 패배”

OSEN

2026.01.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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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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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스카웃’ 이예찬 합류로 지난 스토브리그 승자 중 한 탐으로 꼽혔던 농심. 지난해 주축인 ‘킹겐’ 황성훈과 ‘리헨즈’ 손시우 외에 LPL 출신 실력자 이예찬과 김태윤의 합류로 ‘롤드컵’ 출전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아직 농심의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승부처마다 결정적인 실책이 연달아 터지면서 LCK컵 시즌 세 번째 패배를 당했다. 최인규 농심 감독은 “아직 경기력이 완전하지 않다. 정리가 안된 부분이 많아 아직 맞춰가는 시기”라고 씁쓸해했다. 

농심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DRX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농심은 시즌 3패(1승)째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농심 감독은 “1-2로 패배해 아쉽다. 경기력이 많이 안 좋게 나온 것 같아 굉장히 쓰라린 패배”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최인규 감독은 팀의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은 현 경기력을 순간이동 사용을 예로 들었다. 최 감독은 “단순하게 이야기를 하면 순간이동을 타서 이득을 봤을 때 상대 역시 순간이동을 아낀 만큼 이제 공격을 할 수 있는 턴이 있다. 이런 경우가 한 경기가 나온 게 아니라 계속해서 나오는 것이 큰 것 같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게 패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직력의 엇박자에 대해 그는 “로스터가 새롭게 구성되고 이제 막 네 번째 경기를 치른 것이다. 콜적으로 사실 정리가 안되는 부분도 있고, 선수들이 뭔가 순서에 안 맞게 타이밍에 대한 정리가 완벽하지 않다. 안 맞는 부분들을 정리 해나가며 맞춰가는 시기”라고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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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포킹에 근접 전투 능력까지 겸비해 정글 OP로 각광받는 제이스를 꺼냈지만, 반대로 능숙하지 못하게 다룰 경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제이스에 대해 최 감독은 “고점과 저점의 격차가 큰 챔피언이다. 잘쓰면 좋은 챔피언이다. 스크림에서도 많이 사용해봤지만, 우리가 패배한 두 경기가 다 잘 사용하지 못했다”라고 안타까워 했다. 

최인규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해서 경기에 임할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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