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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복친자' 행보 예고 "정식 시합→스파링 대회 등 준비" ('아이 엠 복서')

OSEN

2026.01.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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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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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아이 엠 복서’ 마스터 마동석과 최종 우승자 국승준이 뜨거운 진심을 전했다.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가 지난 23일(금) 최후의 1인을 결정지은 결승전을 끝으로 종영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 활약한 마스터 마동석의 종영 소감과 최종 우승을 거머쥔 ‘보디 킬러’ 국승준의 우승 소감을 공개했다.

먼저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한 마동석은 “첫 회 기획 회의부터 마지막 벨 소리가 울릴 때까지 ‘아이 엠 복서’는 정말 뜨겁고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을 보시고 주변의 많은 분들이 복싱장에 가는 모습을 보면 감사한 마음뿐이다. 출전한 선수들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줘 저 역시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며 이원웅 PD와 강숙경 작가, 스태프들, 김종국, 덱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특히 마동석은 “복싱장 관장으로서, 코치로서, 복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이 엠 복서’를 통해 복싱은 단순히 치고받고 싸우는 것이 아닌 예술적인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그는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세계 무대에 K-복싱을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조금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재미있는 복싱을 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예능뿐만 아니라 정식 시합이나 스파링 대회 등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계속될 ‘복친자(복싱에 미친 자)’의 행보를 예고했다.

국승준은 “복싱을 사랑하는 복싱 선수로서 이렇게 뜨거운 복싱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마동석 마스터님과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결승 상대였던 채현이 형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채현의 실력을 치켜세운 그는 “이번 결승전에서 저와 채현이 형 둘 다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며 부상을 무릅쓰고 좋은 경기를 만들어준 이채현과의 결승전 소회를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국승준은 ‘아이 엠 복서’에 참가한 수많은 강자 앞에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기도 했던 터. “그럴 때마다 저를 믿고 도와주신 화순군청팀, 중학교 은사님,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 덕분에 힘든 순간과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챔피언이라는 자리는 여러분과 같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공을 돌렸다.

더불어 “‘아이 엠 복서’는 끝이 났지만 저의 복싱은 계속될 것이다. 이 경험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정진하며 다시 저의 자리에서 묵묵히 저의 복싱을 해 나가겠다”는 단단한 포부를 밝혀 복서 국승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 tvN ‘아이 엠 복서’는 디지털 영상 누적 조회수 5.2억 뷰를 돌파했다. 시즌제가 아닌 tvN 신규 예능 중 영상 조회수 역대 1위 기록으로 K-복싱의 부활을 이끌었다.

90인의 복서들과 시작해 1 대 1 결정전, 6 대 6 펀치 레이스, 케이지 링과 태그 링 그리고 아쿠아 링으로 구성된 세 개의 링 대결, 삼파전을 거쳐 8강, 4강, 최종 우승자 1인이 가려진 결승까지 신선한 파이트와 대진으로 한 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복서들의 진정성 넘치는 승부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며 글로벌 ‘복친자’들을 양성, 길었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끝)

* 이하 마동석, 국승준 소감 전문

- 마동석 종영 소감

첫 회 기획 회의부터 마지막 벨 소리가 울릴 때까지, ‘아이 엠 복서’는 정말 뜨겁고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프로나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자신과 싸우고 게으름과 싸우며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어 복싱장에 가서 운동하는 모두가 복서입니다. 그런 수많은 복서를 응원하기 위해 이 예능을 만들었습니다.

‘아이 엠 복서’를 보시고 주변의 많은 분들이 복싱장에 가는 모습을 보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출전한 선수들도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줘 저 역시 고마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이원웅 PD와 강숙경 작가를 비롯해 카메라 뒤의 많은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함께 울고 웃었던 김종국과 덱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많은 분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복싱장 관장으로서, 코치로서, 복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아이 엠 복서’를 통해 복싱은 단순히 치고받고 싸우는 것이 아닌 예술적인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 감사함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세계 무대에 K-복싱을 널리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아이 엠 복서’에 이어 조금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재미있는 복싱을 접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능뿐만 아니라 정식 시합이나 스파링 대회 등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 국승준 우승 소감

복싱을 사랑하는 복싱 선수로서, 이렇게 뜨거운 복싱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마동석 마스터님과 ‘아이 엠 복서’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결승 상대였던 채현이 형에게도 정말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채현이 형은 제가 감히 라이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될까 싶을 정도로 대한 실력을 가 선수입니다. 이번 결승전에서 저와 채현이 형 둘 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결승전을 준비했고, 피와 땀, 눈물을 모두 쏟았습니다.

관중분들과 시청자분들께 10라운드까지 다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부상을 무릅쓰고 좋은 경기를 만들어준 채현이 형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 엠 복서’ 촬영을 하면서 수많은 강자 앞에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많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를 믿고 도와주신 화순군청팀, 중학교 은사님,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 덕분에 힘든 순간과 역경을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챔피언이라는 자리는 여러분들과 같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엠 복서’는 끝이 났지만, 저의 복싱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이 경험과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정진하며 다시 저의 자리에서 묵묵히 저의 복싱을 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복싱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아이 엠 복서’ 시청자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이 엠 복서'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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