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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했다' 자칫 LAFC 분위기 '산산조각' 날 뻔... 'SON 파트너' 부앙가 이탈 가능성 급부상→메시 팀이 불렀지만 "즉각 거절"

OSEN

2026.01.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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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앙가와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부앙가와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메시의 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손흥민 절친' 드니 부앙가(31, LAFC) 영입에 적극 나섰단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적 가능성을 일축시키는 반박 의견이 곧바로 나왔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부앙가도 영입 대상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몬테레이 소속 헤르만 베르테라메과 LAFC 핵심 공격수 부앙가 영입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마이애미는 베르테라메 영입에 1500만 달러(약 217억 원), 부앙가 영입엔 1300만 달러(약 188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 MLS컵 정상에 오른 팀이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달성한 뒤 연속 우승을 목표로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조르디 알바의 은퇴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세르히오 레길론을 영입했다. 타데오 아옌데도 완전 영입했고 파쿤도 무라와 데인 세인트클레어, 미카에우까지 품었다. 

[사진] 손흥민과 부앙가 / LAFC 소셜 미디어 계정

[사진] 손흥민과 부앙가 / LAFC 소셜 미디어 계정


LAFC는 부앙가 이적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부앙가는 LAFC를 대표하는 스타다. 없으면 한 시즌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가봉 국가대표 공격수인 그는 2022년 여름 프랑스 리그앙 생테티엔에서 LAFC로 이적한 뒤 빠르게 팀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4시즌 동안 공식전 152경기 출전해 10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MLS 무대에서 매 시즌 20골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부앙가는 지난해 여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넘어온 손흥민의 합류로 더욱 살아나고 있다. 이른바 ‘흥부 듀오’로 불리며 팀 득점을 함께 책임지고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톰 보거트 기자는 22일 “마이애미가 'LAFC 에이스' 부앙가 영입을 위해 1300만 달러에 달하는 제안을 전달했지만 LAFC가 이를 즉각 거절했다. 부앙가 역시 팀을 떠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들려줬다.

LAFC는 즉각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 부앙가가 함께 훈련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두 선수가 웃으며 손을 맞잡은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적설을 우회적으로 일축시킨 것으로 읽히기 충분하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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