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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김민재, 첼시 이적 OR 바이에른 잔류 '골라서' 한다..."선택권은 선수에게"

OSEN

2026.01.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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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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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문을 걸어 잠그지 않았고, 첼시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일 'tZ'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 이적이 구체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매각할 가능성과 마주한 상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그중에서도 첼시가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센터백 조합의 우선순위에 놓이면서, 김민재는 로테이션 자원에 머무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한동안 뮌헨의 잠재적 이적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그동안은 실제 움직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빌트'의 팟캐스트 '바이에른-인사이더'에 따르면 첼시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관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고, 이미 선수 측과 접촉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가 수비진 보강을 필요로 하고 있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앞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역시 김민재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보도도 나온 바 있다.

첼시는 당초 스타드 렌 소속 제레미 자케도 검토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경쟁에 뛰어들면서 방향을 김민재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적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약화를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김민재가 직접 이적 의사를 밝힌다면 바이에른은 이를 막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로 잔류를 선택한다면 문제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까지 김민재가 겨울 이적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적시장은 2월 2일까지 열려 있다. 김민재가 침묵을 깨고 결단을 내릴지, 아니면 경쟁을 택할지. 첼시의 관심 속에서 그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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