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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소식! 에드먼 개막전 불투명? 김혜성에겐 희소식인가…"주전 경쟁 확실"

OSEN

2026.0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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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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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한국계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이 2026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혜성의 입지에도 영향을 끼칠 듯하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의 에드먼이 2026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에드먼은 2025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 초반 발목 수술을 받았다. 지난 시즌 내내 발목 부상으로 애를 먹었던 에드먼. 월드시리즈 종료 후 바로 발목 문제를 해결했다. 수술 후 복귀 시점 예상은 캠프 합류가 가능했다. 즉 2026시즌 개막전 출전이 가능한 듯했다.

당초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디 애슬레틱’의 아르다야는 “다저스의 2루수 에드먼은 비시즌 동안 수술 후 회복 중이다. 2026시즌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상황을 살폈다.

이어 그는 “다저스가 이바네즈를 영입한 것은 에드먼의 시즌 개막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뜻인 듯하다”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지난 14일 쿠바 출신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앤디 이바네즈와 1년 120만 달러(약 17억 원) 계약을 맺었다. 

다저스 김혜성. / OSEN DB

다저스 김혜성. / OSEN DB


에드먼의 불투명한 상황은 김혜성에겐 희소식일 수 있다. 김혜성은 2026시즌 역시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에드먼과 베테랑 미구엘 로하스 뿐만 아니라 다저스의 이적생 이바네즈도 있다.

‘다저스네이션’은 “에드먼은 2026시즌 다저스의 주전 2루수로 나설 가능성이 가장 크다. 다저스는 2025시즌 에드먼이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그를 중견수로 기용하지 않았고, 2루 기용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

[사진] 다저스 토미 에드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다저스 토미 에드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에드먼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진 상황. 매체는 “다저스는 이바녜스를 영입하면서 다저스는 에드먼을 포함해 2루수를 볼 수 있는 선수 4명을 보유하게 됐다”며 “김혜성은 다저스에서 주전 경쟁에 나설 것이 확실하며, 이바녜스 역시 팀과 계약한 만큼 2루에서 일정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전망이다”고 살폈다.

베테랑 로하스에 대해서는 “수비 활용도가 높아 내야 다른 포지션에서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지만, 2루 수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록 복귀 시점이 미뤄질 듯하지만, 다저스의 주전 2루수는 에드먼이 될 듯한 분위기다. 매체는 “다저스는 에드먼을 2루에 기용하는 데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외야 자원이 풍부한 만큼, 팀은 에드먼을 2루에 고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다저스 김혜성. / OSEN DB

다저스 김혜성. / OSEN DB


김혜성은 지난 20일 사이판에서 귀국,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해 5월초 빅리그로 콜업돼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7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했다.

그는 출국 당시 “지난해는 부상도 있었는데, 올해는 부상없이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을 뛰는 것이 목표다”며 “전체적으로 다 부족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고, 타격에서 많이 훈련했다. 타격을 잘 한다면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하며 떠났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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