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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옴므’ 윤성영의 중간 평가, “젠지-T1 제일 강해, 한화생명도 정상화 될 수 있어”

OSEN

2026.0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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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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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무실 세트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젠지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음에도 연승 행진 중인 T1 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옴므’ 윤셩영 한화생명 감독은 당장 눈으로 드러난 모습보다 선수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화생명의 기량이 올라오면 젠지와 T1에 버금가는 팀이 될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한화생명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차 DN 수퍼스(DNS)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이 1세트 바루스, 3세트 직스로 활약하면서 팀의 LCK컵 두 번째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윤성영 감독은 “2세트 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서 아쉽다.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준비를 잘해야 될 것 같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지난 경기였던 브리온전과 마찬가지로 한화생명은 DNS와 경기에서도 팀 합적으로 어긋나는 모습이 많이 드러났다. 팀 워크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 윤 감독은 “정글러가 새로 오면서 팀 합과 운영적으로 다른 부분을 이야기를 하면서 조율하고 있다. 다들 (의견이) 강하다 보니 (의견이) 갈리는 측면이 있다. 생각의 차이를 계속 선수들끼리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라고 선수단 전체의 저력에 대한 깊은 믿음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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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영 감독은 자신의 시행착오에 대해서도 인정하면서 전력 상승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세트는 밴픽을 못했기에 그 부분이 아쉽다. 외적으로 사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양상이 많이 나왔다. 그런 부분은 사실 다같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 점을 같이 보완해야 된다. 콜이 갈렸던 것과 다른 장면에서 보인 부족한 점은 다시 한 번 보고 선수들과 같이 대화를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윤 감독은 현재 주류로 평가 받고 있는 원딜 메타와 상체 메타 2가지 모두를 실험하면서 단계를 밟아 올라가고 있다고 한화생명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밝혔다. 

“팀마다 저마다의 색깔이 있어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지금은 봇 위주로 연습하는 팀은 봇 위주로 하는 것 같고, 탑을 미는 팀은 탑쪽으로 해보고 있다. 우리의 경우 탑과 봇, 두 가지 방향성을 다 같이 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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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젠지와 ‘슈퍼 위크’ 다전제에 대해 “현 상황에서는 젠지 T1이 제일 강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제 맞춰 나가는 단계다. ‘제우스’ 선수가 말한 것 처럼 팀워크가 맞기 시작하면 우리 선수들도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정상화 되리라 본다. 그 때가 되면 훨씬 더 좋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 시간이 좀 있으니 잘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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