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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게도 지다니…’ 충격의 무관 이민성호, 오늘 빈손으로 귀국한다

OSEN

2026.01.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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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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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가 아시아에서 충격적으로 메달권에서 밀렸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6-7로 졌다. 

한국축구 역사상 U23에서 베트남에게 첫 패배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우즈벡전 0-2 완패, 4강전 한일전 0-1 패배에 이어 베트남에게도 패하는 흑역사를 만들었다. 동남아에게 잡힌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2류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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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다. 한국은 전반 30분 응우옌 쿼비엣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김태원이 후반 24분 동점골을 넣었지만 불과 2분 뒤 또 실점했다. 

후반 41분 베트남 공격수 응우옌 빈박이 퇴장을 당했다. 한국의 패배위기에서 후반 52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한국은 한 명이 적은 베트남을 상대로 연장전서 승부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졌다. 

대회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한국이다. 라이벌 우즈벡에게 0-2 완패를 당하면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은 조 2위로 밀렸고 4강에서 일본을 만나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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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진출 실패도 충격적인데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을 만나 끌려갔다. 승부차기에서 이운재 코치가 버틴 베트남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은 “우리는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다. 계속 만들어가야 하는 팀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대회 내내 너무 쉽게 실점한 장면들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대로라면 한국의 2028 LA올림픽 전망도 어둡다. 한국대표팀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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