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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계속 의식 없는 상태"…국내 긴급이송 방안 논의 중

중앙일보

2026.01.24 20:10 2026.01.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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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베트남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위중한 상태에 빠진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국내 이송 방안을 논의 중이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 수석부의장이) 계속 의식을 회복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인 것 같다"며 "현지에선 추가적인 의료 행위를 할 여건이 여의찮아서 긴급 이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사무총장은 "이송하려면 에어 앰뷸런스가 필요한데 베트남에는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할지,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며 "(이 수석부의장을) 대한민국으로 어떻게 모셔 올지에 대한 대책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에 파견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의원과 민주당 의원들이 이 수석부의장 부인 등 가족들과 이송 문제 등을 논의 중이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민주평통 회의 참석을 위해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장을 간 도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고 현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고,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이 수석부의장은 바로 스텐트 시술을 받고 현재는 중환자실에서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고 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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