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손흥민 후계자 찾기가 이리 어렵다.. 토트넘, 이번엔 '몸값 5배' 폭증 '2007년생 괴물 윙어' 영입에 총력

OSEN

2026.01.25 15:0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포스트 손흥민'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타깃은 라이프치히의 떠오르는 별 얀 디오망데(19)다.

축구 전문 '풋볼투데이'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을 포함한 유럽 빅클럽들이 급부상한 유망주 디오망데 영입을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디오망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빅클럽들의 타깃이 됐다. 지난해 3월 CD 레가네스에서 데뷔해 10경기 만에 2골 1도움을 올린 디오망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45억 원)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오망데는 공식 데뷔전이었던 DFB-포칼 1라운드 잔트하우젠과 경기에서 라이프치히 데뷔골을 터뜨렸다. 프랑크푸르트와 13라운드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터뜨리는 등 분데스리가 17경기 동안 6골 5도움으로 탁월한 적응력을 보이고 있다. 

또 디오망데는 최근 모로코에서 열렸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에서도 코트디부아르의 에이스로 모든 경기에 나서며 주가를 높였다. A 매치에서는 9경기 동안 3골을 넣고 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 손흥민(34, LAFC)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며 "유로파리그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현재 리그 하위권까지 추락한 상태"라고 토트넘이 디오망데 쟁탈전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 매체들에 따르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한 대대적인 리빌딩이 불가피한 토트넘은 디오망데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렸다. 이미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라이프치히의 반응은 냉담했다.

라이프치히 측은 "영입한 지 1년밖에 안 된 선수를 보낼 수 없다"며 "8000만~9000만 유로(약 1382억~1554억 원)의 제안이 와도 내년 시즌까지는 함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구단은 디오망데의 몸값을 최소 1억 유로(약 1727억 원)으로 책정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사비 시몬스(23) 영입 당시 구축한 라이프치히와의 우호적 관계를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시몬스 역시 손흥민의 후계자로 영입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 바이에른 뮌헨 등도 디오망데 영입전에 가세,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미친 쟁탈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