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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다크히어로 등장”…‘테러맨’, 액션 맛집 기대

OSEN

2026.01.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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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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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테러맨’이 도파민 폭발하는 액션 맛집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테러맨’이 액션 쾌감 폭발하는 선공개 영상 3종을 공개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테러맨’은 와이랩 대표 히어로 프랜차이즈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시작을 여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불행을 감지하는 눈을 가진 고등학생 ‘정우’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테러리스트가 되어 거대한 음모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심슨 스페셜 에피소드 ‘공포의 나무집33’ 두 번째 이야기로 제75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엄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PLUTO’의 에피소드 감독을 맡았던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이 캐릭터 작화 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마루는 강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굵직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이경태, 장미, 엄상현, 심규혁, 전태열 등 인기 성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선공개 영상 3종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한국형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먼저 광안대교를 장악한 ‘정우’의 존재감이 흥미롭다. 평화롭던 도로는 정우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혼돈에 빠지고,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순간 형형한 보랏빛으로 물드는 정우의 눈동자는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게 한다. 무엇보다 평범한 고등학생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두려운 기색 없는 정우의 변화는 신개념 다크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며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이어 양화대교 위에 선 정우의 모습 역시 흥미를 자극한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테러리스트가 됐지만, 어느새 두려움의 대상이 된 정우는 안전지대를 등진 채, 보랏빛 불행이 가득한 도로 한가운데로 내달린다. 불행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을 끊임없이 되물으며 달려가던 정우는 유일한 안전지대로 몸을 던지지만, 다리의 붕괴까지는 막지 못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정우의 운명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테러를 선택해야만 하는 모순과 불행하지 않을 방법을 물으면서도 불행을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는 역설에 부딪힌 다크 히어로의 복잡다단한 내면의 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선공개 영상은 정우의 조력자 릴리아의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우와 봉춘이 쓰러진 위기의 순간 등장한 릴리아는 위협적인 공격을 단숨에 제압하고 반격을 날린다. 날렵한 몸놀림과 강렬한 붉은 빛의 눈동자 위로 더해진 “세상에는 말이야…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어”라는 차가운 경고는 악인에게 자비란 없는 릴리아의 냉정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짐작게 한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상 최악의 테러리스트가 되기를 자처한 정우와 그의 조력자들이 함께 맞서게 될 재난에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 공개 이후,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애니메이션 구현과 완성도 높은 액션 연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원작보다 드라마틱하게 확장된 스케일로 ‘테러맨’ 스타일의 결정판을 볼 수 있다고 예고한 광안대교 액션 신과 엄상용 감독과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이 장소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입을 모은 대한민국 명소들의 등장이 이어지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본편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티빙(TVING)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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