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국내 조명업계의 시선이 머스코코리아(유)로 향하고 있다. 전 세계 스포츠 조명의 기술적 표준을 제시해온 미국 본사 Musco Sports Lighting, LLC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데 이어, 머스코코리아는 한국법인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대우 사장이 취임 3주년을 맞으며 기업과 리더십 모두 중요한 분기점을 맞이했다. 이대우 사장은 지난 3년간 ‘조명은 단순한 설비가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인프라’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머스코코리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
머스코 본사의 50년은 밝기의 경쟁이 아닌, 빛을 제어하는 기술을 축적해온 혁신의 역사다. 1976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출발한 머스코는 현재 전 세계 127개국에서 밤을 밝히고 있다. 이대우 사장은 이러한 본사의 기술적 헤리티지를 한국 시장에 맞게 재해석하며, 경북 구미에 위치한 약 1만 평 규모의 생산 기지를 글로벌 수출 허브로 격상시켰다. 미국의 원천 기술과 한국의 정밀한 제조 역량이 결합된 ‘Made in Korea’ 제품들은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대우 사장은 국내 주요 스포츠 시설의 조명 프로젝트를 직접 이끌며 머스코코리아의 존재감을 확장해왔다. 최근 완공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포항스틸야드 등 국내 메이저 야구장과 축구장에서 구현된 조명 연출은 그의 전략 아래 완성된 성과다. 머스코의 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기술을 기반으로 선수에게는 눈부심 없는 경기 환경을, 관중에게는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사장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항만, 공항, 교차로 등 국가 기간 시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조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빛을 제공한다”는 원칙 아래, 머스코코리아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대우 사장은 다가오는 한국법인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신뢰’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10년 무상 품질보증’은 부품 교체는 물론 인건비와 장비비까지 포함하는 조건으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제도로 보여주는 사례다. 이 사장은 “본사의 50년 기술력과 한국법인의 30년 현장 경험을 결합해, 앞으로의 30년 역시 대한민국의 밤을 정직하고 아름답게 밝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