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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오늘부터 한우 등 최대 65% 할인...설 물가안정 총력

중앙일보

2026.01.25 20:00 2026.01.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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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첫줄 왼쪽 4번째)이 26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농협이 설 물가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농심!천심!동심! 특별할인행사’에서 관계자들과 우리 농산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농협중앙회
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510억원을 투입해 농식품과 영농자재, 유류를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사과ㆍ배ㆍ한우 등 설 성수품목은 물론 배추ㆍ계란ㆍ라면ㆍ참기름 등 품목을 기간에 따라 최대 65% 할인한다. NH싱씽몰(농협몰)에서도 최대 50% 낮은 값에 판다.

NH-OIL 주유소에 난방용 등유를 리터랑 30원 할인해 공급한다. 농협자재판매장에는 영농자재를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푼다.

이에 필요한 510억원 규모의 재원은 자체 예산 362억원과 정부 지원 135억원, 자조금 13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소비자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설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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