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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548억 제의 풀럼! 오현규 대신 PSV 페피 영입 추진... 오현규 PL행 빨간불

OSEN

2026.0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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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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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풀럼의 겨울 이적시장 방향이 사실상 정리되는 분위기다. 공격수 보강을 위해 여러 후보를 동시에 검토해 왔지만, 최종 타깃은 리카르도 페피(PSV 에인트호번) 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협상 금액이 다시 올라가면서 “진짜로 데려오려 한다”는 신호가 뚜렷해졌다.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풀럼이 PSV와 페피 영입을 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현재도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전했다. 톰 보거트 기자는 풀럼이 두 번째 공식 제안으로 3800만 달러(548억 원)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평가 차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풀럼이 PSV가 원하는 금액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풀럼의 움직임은 분명하다. 지난해 12월 말 첫 제안을 넣었고, 최근에는 액수를 대폭 올린 두 번째 오퍼로 의지를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단순한 문의나 탐색이 아니라, 결론을 내기 위해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는 흐름으로 보인다. 협상 채널이 계속 열려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풀럼이 이토록 공격 자원 영입에 매달리는 이유도 명확하다. 현재 풀럼은 리그 23경기에서 승점 34점을 확보하며 7위에 올라 있다.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노릴 수 있는 위치지만, 한 번 주춤하면 순위가 순식간에 흔들릴 수 있는 구간이다. 결국 확실한 득점원 확보는 겨울 이적시장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서, 한때 뜨겁게 돌았던 오현규(헹크) 이적설은 힘이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스카이스포츠는 풀럼이 헹크와 오현규 영입을 두고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바 있다고 전했지만, 동시에 여러 공격수 후보를 병행해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결국 풀럼이 페피를 최우선 카드로 올려놓은 이상, 오현규는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설령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백업으로 출발할 여지가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며, 분위기는 이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요약하면 풀럼의 선택은 점점 선명해지고 있다. 공격력 강화가 절박한 팀이 거액을 다시 올려 제시했고, 그 대상은 페피다. 이 딜이 마무리되는 순간, 오현규를 둘러싼 프리미어리그행 시나리오는 크게 수정될 수밖에 없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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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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