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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챙겨"...'케데헌' 아덴 조, '탈세' 차은우에 "동생 파이팅!" 찬물 응원 [Oh!쎈 이슈]

OSEN

2026.01.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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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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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아덴 조가 200억 탈세 혐의에 사과문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가 비판 여론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26일 개인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최근 불거진 200억 탈세 의혹과 관련해 침묵을 깨고 직접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다. 

이 가운데 댓글에 아덴 조가 포착됐다. 아덴 조는 "늘 너를 지지해 동생, 파이팅!(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이라며 차은우를 격려했다. 이에 일부 차은우의 해외 팬들이 호응하며 해당 댓글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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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덴 조를 향해 비판을 보내고 있다. 차은우의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0억 원 대 추징금은 국내 연예인이 받은 추징금 가운데 역대 최고액이다. 더욱이 이미 지난해 고강도 세무조사가 있었음에도, 결과 통보가 차은우의 입대 이후로 연기된 점이 일종의 도피성 입대 의혹까지 야기했다. 

심지어 차은우가 국세청 조사에 반박하기 위해 선임한 법률대리인이 국내 5대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 측인 바. 세종이 지난해 조세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자 차은우의 세무조사를 진행한 조사4국장 출신의 고문을 합류시킨 점이 '전관예우'를 노린 게 아니냐는 비판까지 야기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차은우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도 높은 비판 여론이 횡행한 상황. 아덴 조의 해맑은 차은우 응원 댓글이 한국 분위기를 경시했다는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론 아덴 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창 화제일 당시, 차은우와 OST 영상까지 촬영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를 자랑한 바 있다. 그러나 그조차도 한국 활동을 염두에 둔 행보였을 터. 대중 정서를 읽지 못하는 행보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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