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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오현규 영입 위해 협상 강화...리즈 유나이티드도 관심→오현규 두고 경쟁

OSEN

2026.0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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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정 기자]


[OSEN=정승우 기자] 프리미어리그 풀럼이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 헹크)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영입 제안을 받은 가운데, 풀럼이 경쟁에서 한발 앞선 위치를 점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 토크'는 26일(한국시간) "풀럼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 1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서두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오현규 영입 레이스에서 현재 가장 유리한 위치에 올라 있으며, 적극적인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경쟁이 없는 상황은 아니다. 중개인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에도 오현규가 제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구단 모두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오현규 역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현규는 지난 2023년 1월 셀틱에 입단해 2024년 여름까지 활약했다. 셀틱 소속으로 공식전 4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고, 이후 벨기에 명문 KRC 헹크로 이적했다.

헹크 이적 이후 올 시즌 오현규의 경기력은 다시 한 번 잉글랜드 구단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선발 출전 19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 복수 구단의 스카우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풀럼은 오현규 영입에만 매달리지 않고 동시에 여러 협상을 병행 중이다. 팀 토크는 "풀럼이 PSV 에인트호번 소속 미국인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 영입을 놓고도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페피 역시 이달 초부터 풀럼의 영입 후보로 거론돼 왔다.

풀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최소 한 명의 중앙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현규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페피 협상도 동시에 진행 중인 만큼 향후 며칠이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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