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코 성형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임성욱’에는 ‘밥까지 떠먹여주는 개그우먼과의 데이트 [월간 개그우먼 데이트 3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임성욱은 “우리 (박)세미 씨께서 코를 다시 한 번 하셨다더라”며 촬영이 미뤄진 이유를 전했다.
이에 박세미는 “‘쟤는 성형 중독 아니냐’고 하시는데 성형은 신중해야 된다. 사실 코 한 지 15년이 됐다. 코 수술한 지 15년이 되니까 코가 짧아지고 구축이 왔다”며 재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재수술 전 모습을 공개하며 “어느 정도로 들렸냐면”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OSEN DB.
또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박세미는 “나 분명히 돈 벌었는데 내 돈 다 어디 갔지? 왜 돈이 사라지지? 싶었는데 코 때문이었다.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 제가 돈을 꽉 쥐고자 이렇게 막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세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코"라는 글과 함께 물오른 미모 근황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앞서 박세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서도 코 재수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코 구축 오고 코가 이만큼 들려서 코에 비가 다 들어가서 난리가 나서 (수술을) 한 건데 웃음이 나오냐”고 말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선민이 “내 모자 걸 수 있을 것 같다”고 장난치자, 박세미는 “모자가 아니라 패딩도 가능하다. 왜 무거운 거 걸 수 있냐면, 저번에는 귀 연골을 넣었는데 이번에는 갈비뼈를 넣었다”며 “갈비뼈를 잘라서 코에 심었다. 여기(코)가 내 갈비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얼마나 쉬는 게 두려웠으면 부기가 안 빠졌는데도 이러고 산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