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오는 28일 (수) 오전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15-1회가 공개된다.
15-1회에는 최서임 아나운서와 ‘무엇이든 물어보살’ 336회 사연자로 등장했던 제이슨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을 함께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와 7년째 동거했다는 사연자의 고민이 소개된다. 군대부터 취업까지 20대의 대부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결혼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사실상 사실혼에 가까운 관계였다고. 하지만 몇 달 전부터 남자친구의 잦은 야근과 외박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사이는 점점 멀어졌다고 전한다.
일이 바쁘다는 말을 반복하는 남자친구에 사연자는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지쳐갔다고 털어놓는다. 결국 사연자는 관계를 정리하자고 말하지만, 남자친구는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간절하게 매달렸다고 한다. 마음이 흔들렸지만 외로움이 컸던 사연자는 결국 이별을 선택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집 계약 문제로 인해 두 사람이 한 달간 더 함께 지내게 된 것. 심지어 남자친구는 메일 술을 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서는, 알몸으로 거실에서 잠들어 있곤 했다. 사연자는 헤어진 뒤에도 변하지 않은 듯한 남자친구의 행동에 혼란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사진]OSEN DB.
“부끄럽지도 않냐”는 사연자의 말에 남자친구는 “그러니까 다시 만나자. 난 아직도 너 사랑한다”며 관계를 다시 이어가자는 듯한 말을 꺼내기도 했다고.
사연을 들은 최서임은 “이 알몸은 플러팅인 건가요?”라며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김민정이 “이걸 과연 헤어진 걸로 봐야 하느냐”며 질문을 던지자, 최서임은 “만약 알몸을 보고 스킨십이 있었다면 헤어진 상태가 아닌데, 사연자가 화부터 내는 걸 보니 헤어진 것 같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한다.
[사진]OSEN DB.
이어진 사연에서, 사연자를 상처 입힌 남자친구의 한마디는 오는 28일 오전 7시 유튜브 채널 'KBS JOY'를 통해 공개되는 '연애의 참견 남과 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