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1300만 먹방유튜버' 쯔양 "햄버거 한개당 500만원 기부"..'통큰 선행' 펼쳤다

OSEN

2026.01.26 19:0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통큰 선행을 펼쳤다.

26일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버거 한개당 500만원! 총 몇개 먹었을까? 댓글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쯔양은 "제가 오늘은 사실 얼마전에 낙지 먹방 영상에서 댓글을 본 적 있다. 2시간 전에 올라온 댓글을 봤다. 제가 이 댓글을 보자마자 제가 행운버거를 진짜 먹고 그 영상을 아이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저희 팀한테 보내서 꼭 가자고 해서 오늘 섭외해서 찾아왔다"며 한 구독자가 남긴 댓글을 공개했다.

해당 댓글에는 "제가 수술할 때마다 아플 때 쯔양님 영상을 보고 아픔을 이겨내요. 제가 부탁하고 싶은게 있는데 행운버거먹방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그 버거가 1개당 100원씩 기부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랑 비슷한 아픈 아이들이 빨리 나았으면 해서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쯔양은 행운버거 기부 릴레이에 동참을 결정한 것. 바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행운버거를 주문한 쯔양은 "행운버거가 매년 하는건데 매년 연말에서 연초에 나온다. 기간은 대략 한달정도라고 알고 있고 1개 구매하면 세트든 단품이든 100원씩 기부가 된다"며 "댓글 달아준 친구 덕분에 이런걸 알게됐는데 매년 열심히 참여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는 "제가 먹방하면서 정말 많이 봤던 댓글이 몸이 좀 안 좋으신데 먹방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신다고 많이 댓글을 달아주신다. 제가 볼때마다 얼른 나아서 맛있는거 드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대리만족이 되신다 하니까 너무 감사하고 좋기도 하고. 저는 매일매일 맛있는걸 너무 많이 먹고 있으니까. 뭔가 약간 죄송한 마음도 있더라. 특히 사실 아이들음 먹고 커야할 나이기도 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자라야될 나이인데. 저번에 제가 소아암 병원간적 있는데 그때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스트레스 안 받아야 병도 빨리 나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른 다들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맛있는거 항상 많이 드셨으면 좋겠고 저도 드실수있는 기운이 나시도록 최대한 먹방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뭉클함을 전했다.

이후 쯔양은 햄버거 7개를 먹었고, 스태프 3명까지 합세해 총 10개를 기록했다. 쯔양은 "그래서 1000원이라는 금액이 나왔다. 아이한테 고마운것도 있고. 제 영상 항상 봐주는것도 고맙고 이렇게 좋은 기부이벤트가 있다는걸 알려줘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저희는 조금 더 하기로 했다. 제가 사실 얼마전에 구독자가 1300만이 됐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 않나. 기념으로 할 게 없을까 하다가 (햄버거) 하나에 100원이 아니라 저희는 500만원씩, 10개 먹었으니 5천만원을 아픈 아이들을 위해서 기부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게 다 구독자분들 덕분에 할수있었던거 아니냐. 봐주시는 분들, 많이 관심가져주신 분들덕분에 할수있는 금액이기때문에 제 이름뿐만아니라 저와 1300만 구독자 분들 넣어서 같이"라며 행운버거 댓글을 남겨줬던 구독자를 향해 "수술도 많이 힘들고 고되겠지만 얼른 나으셔서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같이 나중에 맛있는거 먹는 날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구독자님들 1300만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영상 말미, 쯔양은 어린이병원을 직접 찾아가 희망나눔기금 5천만원을 전달해 감동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쯔양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