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국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약 3억 원 상당의 설맞이 물품을 기탁했다고 1월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북 고령군, 전북 김제시, 대구 중구, 광주 북구, 충남 계룡시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각 지역에는 쌀 10kg 500포대, 국산 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가 전달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지만,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 특히 독거 어르신들은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일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이 전국의 어려운 가정에는 작은 희망이 되고, 각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온정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기가 됐다. 한국나눔연맹은 설 이후에도 전국 곳곳의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34년간 정부 지원 없이 전국 26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급식 지원, 전국 가옥수리 및 주거 환경 개선, 효도 관광, 장수 사진 촬영, 대한민국 희망 음악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문화복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국나눔연맹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