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가수 전소미가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공공예절’ 논란에 휩싸였다. 비판이 거세지자 전소미는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해당 사진을 삭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모양새댜.
전소미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One random day"라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핑을 즐기거나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등 전소미의 일본 여행 중 일상이 담겨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전소미가 택시 안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됐다. 택시 안에서 찍은 사진 중 일부에는 전소미가 택시 뒷 좌석에 앉아 신발을 신은 채로 두 다리를 들어올린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사진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전소미의 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다수의 네티즌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택시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리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가 아니다”, “특히 공공예절에 엄격한 일본에서 케이팝 스타가 이런 행동을 한 것은 국가적 망신이다”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을 자세히 보면 발이 시트에 직접 닿지 않았다”, “찰나의 포즈일 뿐인데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며 맞서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전소미는 결국 해당 게시물에서 문제가 된 사진만 삭제했습니다.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 문구는 덧붙이지 않았으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빠른 대처로 풀이된다.
전소미가 일거수일투족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되는 글로벌 스타인 만큼,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