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고학력자인 아버지와 친형 사이의 대화에 낄 수 없어 소외감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봉천동을 찾은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봉천동이 서울대 쪽 아니냐. 한마디로 공부로는 여길 전혀 올수 없는 곳"이라고 말했고, 유연석은 "전 어릴때 이쪽에 살았었다. 아버지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유연석의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의 공대 교수로 알려져 있는 바. 이에 그는 "박사학위 때(살았다)"고 서울대 근처에 거주했던 과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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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유재석은 "연석이네 집안이 약간, 형님이 공부 되게 잘하지 않나"라고 교육자 DNA를 언급했다. 유연석은 강남 8학군 출신으로, 그의 친형 또한 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이에 유연석은 "두분이 다 공대라 두분이 대화하면 내가 할 얘기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형은 추억이 있냐"라고 되물었고, 유재석은 "봉천동에도 제 친구가 있어서 수유리에서 이곳까지 원정을 왔었다. 돈이 없었던 때라 그냥 계속 결어다닌 추억이 있다. 한없이"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