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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림예수, 곧 인류멸망”…돈 가로챈 유튜버 수법보니

중앙일보

2026.01.2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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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재림예수를 칭하며 돈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된 유튜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사기 및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유튜브와 인터넷 카페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글쓰기 강사로 2년여 전부터 자신을 재림예수라고 칭하면서 곧 인류멸망이 온다고 주장하고 새로운 성전 건립을 목적으로 후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총 4명의 고소인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인들의 피해 기간, 피해 금액 등 자세한 고소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소인 중에는 A씨를 스토킹 및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한 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며 “수사 중이라는 것 외에는 말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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