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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도, 김원호-서승재도 BWF 세계 랭킹 1위 굳건.. 천위페이 '랭킹 도약'[공식발표]
OSEN
2026.01.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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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강필주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굳건히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숙적 천위페이(28, 중국)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 랭킹에 따르면 안세영이 랭킹 포인트 117,270점으로 여자 단식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 초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잇따라 석권한 안세영은 이번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는 불참하며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하지만 2위 왕즈이(103,362점, 중국)와 격차는 여전히 1만 4000점 가까이 벌어져 있어 '안세영 천하'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BWF 홈페이지
가장 경계해야 할 소식은 천위페이의 도약이다. 천위페이는 지난 25일 막을 내린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 세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9200점을 보탠 천위페이는 랭킹 포인트 94,635점으로, 야마구치 아카네(93,064점, 일본)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천위페이가 슈퍼 500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를 쌓는 이유 중 하나는 최소 2위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당장 전영오픈은 힘들겠지만 그래야 주요 대회에서 안세영과 조기에 만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BWF 홈페이지
[사진]OSEN DB.
다른 한국 선수들은 랭킹 하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자 단식 심유진(27, 인천국제공항)은 말레이시아 오픈 당시 부상에 의한 기권 여파로 랭킹이 3계단 하락해 13위(53,789점)로 내려앉았다. 김가은(28, 삼성생명)은 17위(51,650점)를 유지했다.
남자 복식 김원호(27)-서승재(29, 이상 삼성생명) 조는 세계 최고 자리를 유지했다. 인도 오픈(수퍼 750)을 앞두고 서승재의 어깨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랭킹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2위(94,950)와 격차도 26,305점 차이로 크다.
여자 복식 백하나(26, MG새마을금고)-이소희(32, 인천국제공항) 조는 한계단 오른 3위에 올랐고, 김혜정(28, 삼성생명)-공희용(30, 전북은행) 조는 두 계단 하락해 5위가 됐다.
[사진] BWF 홈페이지
한편 안세영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은 오는 2월 3일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남녀 단체선수권대회에 출격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사진] BW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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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BWF 소셜 미디어.
강필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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