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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사이즈 DD” 고백→할리우드 사인 논란..시드니 스위니 '잇걸' 답네 [Oh!llywood]

OSEN

2026.0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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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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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미국드라마 '유포리아' 등으로 글로벌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잇걸’ 시드니 스위니(Sydney Sweeney)가 과감한 란제리 화보와 솔직한 사이즈 고백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최근 벌인 마케팅 퍼포먼스를 둘러싼 법적 논란까지 더해지며 연일 주목받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27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란제리 브랜드 SYRN의 신제품을 착용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레이스 브라와 가터벨트,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을 매치해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급 호텔룸을 배경으로 한 이번 촬영은 패션계 거장 Ellen von Unwerth가 카메라를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스위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드 론칭 배경도 직접 설명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DD 사이즈였다. 당시 입어야 했던 브라가 너무 싫었다”며 “처음으로 예쁘고 제대로 맞는 브라를 샀을 때는 닳도록 입었다. 다양한 몸을 위한 디자인이 SYRN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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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성은 한 가지 모습만 가진 존재가 아니다. 나는 자동차를 고치고, 수상스키를 타고, 레드카펫을 밟은 뒤 집에 가서 반려견과 시간을 보낸다”며 “란제리는 여성성을 느끼게 해주고 동시에 강인함을 준다. 그 감정은 온전히 스스로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화보 공개와 동시에 논란도 불거졌다. 스위니 측이 SYRN 홍보를 위해 할리우드 사인에 브라를 걸어두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영상에는 스위니와 제작진이 언덕을 올라 사인 인근에 브라를 걸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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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할리우드 상공회의소 측은 “해당 촬영은 사전 승인이나 라이선스 없이 진행됐다”며 “할리우드 사인은 상업적 사용 시 반드시 허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는 무단 접근 및 구조물 접촉이 경범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최대 벌금 또는 징역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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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드니 스위니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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