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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영입 해주면 감독할게"... 리버풀과 비밀회동 마친 알론소→PSG 이강인 경쟁자도 요구했다

OSEN

2026.01.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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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비 알론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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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래들리 바르콜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브래들리 바르콜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사비 알론소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44)이 리버풀 유력 차기 감독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미 구단과 비밀 회동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2025-2026시즌 종료 후 슬롯 감독과 결별하는 내부 방침을 세웠고 스페인에서 차기 사령탑 후보로 평가받는 사비 알론소와 접촉해 조건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론소는 리버풀 부임을 전제로 전력 개편 청사진을 이미 전달했다. 핵심은 대규모 영입이다. 알론소는 미키 반 더 벤(토트넘),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이강인 동료'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를 구단에 영입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론소는 이 네 명을 중심으로 팀의 구조를 재편하길 원하고 있다. 모두 각 팀에서 핵심 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다. 시장에서 평가되는 선수 개인의 몸값은 1억 파운드(약 1987억 원) 수준이다. 네 명을 모두 영입하려면 총 4억 파운드(약 795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현실적인 장벽도 분명하다. 해당 선수들은 현 소속팀에서 대체 자원 찾기가 쉽지 않은 전력이다. 리버풀이 한 번의 이적 시장에서 네 명 모두를 데려오는 것은 현실 불가능할 확률이 크다.

[사진] 사비 알론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사비 알론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리버풀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반환점을 지난 상황이다. 성적은 10승 6무 7패다. 승점 36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우승 경쟁은 물론 상위권 안정권과도 거리가 있다. 슬롯 감독의 입지는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특히 리버풀이 지난 25일 잉글랜드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본머스에 2-3으로 패하면서 슬롯 감독의 경질설은 기정사실로 자리잡히는 분위기다.

리버풀은 시즌 도중 감독 교체에 신중한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엔 단호하게 사령탑을 바꿀 것이란 시선이 지배적이다. 일부 현지 매체는 스티븐 제라드가 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을 맡는 시나리오도 거론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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