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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 줄게! 비니시우스 보내!" 첼시, '역대급 스왑딜' 제안에 레알 반응은 '뭐래?'

OSEN

2026.01.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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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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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에 파격적인 스왑딜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데펜사 센트럴'을 인용, 첼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팀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25)를 매물로 내놓는 스왑딜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만약 이 제안이 성사된다면 2026년 이적 시장 최대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수 있다. 비니시우스와 페르난데스 모두 각 팀에서 대체 불가능한 공격 자원이기 때문이다. 

첼시는 토드 볼리 구단주가 이끄는 투자 그룹 '블루코'가 인수한 이후 10억 파운드(약 1조 9749억) 이상을 투자하며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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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는 여전히 확실한 득점원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 첼시는 이런 문제 해결할 적임자로 비니시우스를 점찍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2027년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어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첼시가 내놓은 페르난데스는 최근 팀 내 입지가 묘하다. 엔초 마레스카 전 감독 체제 이후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레알 이적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다. 첼시는 불만이 쌓인 페르난데스를 보내고 비니시우스를 받으려 한다. 

하지만 레알의 반응은 냉담하다. 매체는 "레알은 현재 이 딜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 레알의 최우선 과제가 비니시우스와의 재계약이지 매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탄탄한 중원을 가진 레알에 페르난데스는 우선순위 명단에 들어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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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현재 라리가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페르난데스는 첼시 합류 이후 기복 있는 모습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첼시의 '역대급 스왑딜' 카드가 레알의 마음을 흔들기엔 역부족으로 보이는 이유다.

결국 이번 제안은 첼시의 일방적인 구애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과연 레알이 비니시우스를 어떻게 붙잡아둘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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