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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올 여름엔 반드시" 토트넘, PSG의 단칼 거절에도 '손흥민 계보' 추진 노력

OSEN

2026.01.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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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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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5)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이 이번 겨울에도 결실을 보지 못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를 인용, "토트넘이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찾는 과정에서 이강인에게 접근했으나 PSG는 이강인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매체는 "다만 여름에는 여지가 남아 있다. 이강인이 프랑스에서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신하지 못할 경우, 시즌 종료 후 자신의 상황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여지를 남겼다. 

현재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전술 구상 아래 당당히 포함돼 있다. 전천후 공격 자원인 만큼 리그와 컵 대회 등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 PSG는 이강인의 잠재력과 마케팅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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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토트넘의 제안을 차단한 것은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구체적인 제안을 뿌리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강인이 판매 대상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 경기에는 제한적으로 출전시키고 있다. 이강인의 재능을 인정하면서도 주전이 아니라 전략적 옵션으로 여기고 있는 셈이다. 

토트넘은 이런 부분을 파고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 토트넘은 이강인이 마요르카(스페인)에서 활약하던 2년 반 전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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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토트넘은 이강인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떠난 손흥민(34, LAFC)의 계보를 이어, 팀에 창의성을 더해줄 '코리안 스타'로 여기고 있다. 

이강인이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위해 미래를 재검토할 경우 토트넘은 충분히 훌륭한 이적지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닦아놓은 토트넘 내 한국 및 아시아 관련 인프라와 그에 대한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시스템은 매력적인 요소다.

이강인의 몸값으로 평가되고 있는 1900만 파운드(약 373억 원)는 토트넘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더구나 창의력이 부족한 토트넘에는 이강인이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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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이강인 영입 가능성은 '일단 멈춤' 상태가 됐다. 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과 공세는 이번 여름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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