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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안토니오!" 콘테, 첼시전 앞두고 낭만 한 움큼 "그 응원가 잊지 못해"

OSEN

2026.01.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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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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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안토니오 콘테(57, SSC 나폴리) 감독이 '친정팀' 첼시와의 재회를 앞두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28일(한국시간)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다음날(29일) 홈 구장에서 가질 첼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콘테 감독은 상대팀이지만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두 시즌 동안 지휘했던 첼시에 대해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넣어 불러주던 응원가를 떠올렸다. 

콘테 감독은 "팬들이 나를 향해 '안토니오, 안토니오!'라고 외치던 응원가를 여전히 기억한다"면서 "런던에 있는 그 특별한 경기장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첼시 시절을 돌아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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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첼시는 현재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17-2018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우승을 차지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콘테 감독이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 첼시의 끝은 그리 아름답지 않았다. 두 개의 주요 트로피를 품었지만 첼시 수뇌부와의 갈등은 깊어졌다. 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의 불화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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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콘테 감독은 손흥민(34, LAFC)이 있던 시절 토트넘 감독으로 첼시와 상대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폴리 수장으로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첼시 팬들을 다시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현재 콘테 감독의 나폴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다. 리그 페이즈 25위(2승 2무 3패, 승점 8)에 머물러 있어 첼시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히다. 그렇지 않으면 2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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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리암 로세니어(42)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현재 8위(4승 1무 2패, 승점 13)에 올라 있다. 다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직행 여부가 결정되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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