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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클럽'이 '악몽'으로!.. '배신자 낙인'에도 웃었던 아놀드, 월드컵 낙마 위기

OSEN

2026.01.2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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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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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배신자 낙인'에도 불구하고 호기롭게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8)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마저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스코틀랜드 전설 앨리 맥코이스트(64)와 축구 방송 진행자 제프 스털링(71)이 28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 얼마 전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공개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상 명단을 분석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아놀드의 명단 제외 가능성이었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뛸 때 세계 최고 우측 풀백 중 한 명으로 칭송을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1년도 되지 않아 몰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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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는 지난 2025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나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6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스페인 생활은 악몽 그 자체였다. 만성적인 근육 부상과 햄스트링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아놀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 8경기 포함 총 11경기 출전에 그치며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지난 12월 3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 경기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아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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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입지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력 패널들은 예상 대표팀 명단에서 아놀드를 제외했다. 

아놀드는 지금까지 34차례 A 매치를 소화한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다. 하지만 레알 이적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출전 시간'에 대한 우려를 할 수 밖에 없어졌다. 두 패널 모두 아놀드에 대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할 선수"라고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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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성골 유스로 각광을 받던 아놀드는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레알과 맺은 장기 계약 때문에 쉽게 나설 수 있는 구단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과연 남은 기간 반전이 있을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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