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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싫다는 표정 지었는데"…여성 무차별 폭행 후 도주한 男

중앙일보

2026.01.28 03:37 2026.01.28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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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서 한 여성이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행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3일 구미시 인동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쯤 A씨는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B씨를 약 10분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치아 4개가 부러지고 얼굴을 크게 다치는 등 전치 5주의 상처를 입었다.

당시 쓰러진 B씨를 발견한 한 시민이 “남자가 뛰어가는 것을 봤다”고 경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에 “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길래 싫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그것 때문에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가 특정됐으며 곧 검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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