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75조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지원 규모는 지난해 109조원에서 올해 114조원으로 늘린다. 아세안·중남미 등 신흥국 대상 공급액도 66조원으로 확대한다. 대기업과 공동으로 협력사를 지원하는 ‘수출 공급망 강화 보증’은 기존 자동차·철강·조선 중심에서 플랫폼·화장품·방산 등으로 범위를 넓힌다. 장영진(사진) 무보 사장은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대내외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이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