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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로!" 공개선언 전혀 없으면서.. 엔리케와 재계약 앞둔 PSG, "EPL 안 보내" LEE 판매 불가 선언

OSEN

2026.01.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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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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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이스 엔리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루이스 엔리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55)과의 재계약 논의에 착수하며 이강인(24)의 이적 가능성도 낮아지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PSG와 엔리케 감독이 계약 연장을 두고 대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파리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구단과 협상이 긍정 기류를 보인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 PSG 지휘봉을 잡았다. 취임 직후부터 단기 성과보다 지속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 “10년 동안 머무를 수 있으면 좋겠다.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오래 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전 팀들에서는 4년 이상 버틴 적이 없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됐다. 하지만 PSG에서는 다를 수 있다. 10년을 함께한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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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파리지앵’은 "PSG 내부에서 엔리케 감독을 세계 최고 반열의 지도자로 평가하며 재계약만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PSG가 추진하는 세대교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하고 있다. 그는 경험보다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선수단을 재편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역시 엔리케 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영입으로 전해졌다.

구단 수뇌부와의 관계도 좋다. 엔리케 감독은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PSG 운영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엔리케 감독 선임을 자신의 재임 기간 가장 성공적인 결정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도 엔리케 감독의 장기 집권 가능성을 점쳤다. 종신 계약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지만 PSG는 무기한 계약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엔리케 감독의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힘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강인을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지만 이강인을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선수로 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으나 PSG가 이적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는데, 거절 이유가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여전히 중요한 자원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토트넘만이 아니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PSG의 답변은 동일하다. 이강인은 팔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알레띠 메디아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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