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현주엽 아들 충격.."상의없이 폐쇄병동만 3번 입원" 트라우마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OSEN

2026.01.28 13:1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현주엽과 아들 준희의 힘겨웠던 시간이 조명됐다. 특히 자신과 상의없이 갑자기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된 트라우마를 꺼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해 근무 태만 논란 이후 가족 전체가 겪었던 심리적 고통이 공개됐다.

현주엽은 “그 일 이후 한순간에 가족도 함께 무너졌다”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침에 잠이 안 오는 시간이 6개월 정도 이어졌고, 한동안 약을 복용하며 버텼다”고 고백했다.

이날 현주엽은 아들 준희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하지만 준희는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불편하다”며 “약만 받아오면 안 되냐”고 말했고, 병원에 들어서자 답답함과 함께 과거 기억이 떠오른다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준희는 과거 입원 치료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네 번 입원했는데, 그중 세 번이 외부와 단절되는 병동이었다”며 당시 생활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활동이 제한되고 외출도 쉽지 않았다”며 답답했던 심정을 전했다. 이 경험으로 인해 병원에 대한 두려움이 남았다고도 했다.

입원 과정에 대한 기억도 엇갈렸다. 준희는 “약만 받으러 갔다가 갑자기 입원하게 돼 당황했다”고 말했고, 현주엽은 “상담 과정에서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고 결정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들을 속이려 했던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현주엽은 입원 기간 동안 자주 병원을 찾았다고도 밝혔다. “직접 만나지 못해도 간식을 전해주고 싶어 일주일에 두세 번 갔다”며 “멀리서라도 아들이 보이면 마음이 찡했다”고 전했다.

부자의 이야기는 상처와 오해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줬다. 동시에 회복을 향해 나아가려는 가족의 노력 또한 담겨,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