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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외국에..." 황신혜의 선의의 거짓말, 초6 딸이 인터넷서 '이혼 기사' 발견해 '충격' ('같이삽시다')

OSEN

2026.0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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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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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어린 딸을 지키기 위해 쌓아 올렸던 '선의의 거짓말'이 무너졌던 가슴 아픈 순간을 고백했다.

28일 전파를 탄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이 펼쳐졌다.

심리 상담 전문가와 만난 황신혜는 딸 이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시기에 결별을 맞이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황신혜의 온 신경은 딸에게 향해 있었다. 그는 "아이가 다른 사람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떨까 싶어 걱정을 했다"며, 혹여나 딸이 밖에서 상처 입은 채 진실을 마주할까 두려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황신혜는 아이가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발을 들이기 전, 차라리 매를 먼저 맞는 심정으로 언론에 사실을 공개했다. 제3자의 입을 통해 왜곡된 정보를 듣느니 차라리 공식적인 보도를 통해 상황을 정리하려 했던 것. 하지만 엄마로서 어린 자녀에게 직접 "이별"을 말하기란 쉽지 않았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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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딸에게 "아빠가 일 때문에 외국에 가게 됐다"고 상황을 두루뭉술하게 넘기며 애틋한 거짓말을 택했다. 아빠의 부재를 ‘이별’이 아닌 ‘기다림’으로 바꿔준 엄마의 눈물겨운 배려였다.

그러나 견고했던 비밀은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던 해, 의외의 장소에서 밝혀졌다. 황신혜는 "아이가 6학년 무렵 인터넷을 검색해서 엄마의 이혼을 알았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황신혜는 "딸이 그때까지 이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진이는 당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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