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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수주 위해 加 방문 강훈식 "진심 전해…이제 진인사대천명"

중앙일보

2026.0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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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캐나다에서 마크 카니 총리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강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수주전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9일 “‘우리는 내 아들과 딸이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고 잠수함을 소개했다”며 “이제 진인사대천명”이라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잠수함 사업은 물론이고 산업협력, 안보협력 차원에서 만나고자 했던 최고위 의사결정권자들은 모두 만났다. 우리가 전하고자 했던 뜻도, 우리의 진심도 전부 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캐나다는 이번 잠수함 도입 사업을 자국의 산업정책, 안보정책의 근본적인 대전환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정 동안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 마크 안드레 블량샤드 총리 비서실장, 데이비드 맥귄티국방장관, 스테픈퓌어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 멜라니 졸리 산업장관,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재무장관 등을 만났다고 전했다. 또 캐나다 의회의 하산 유수프 상원 국방위원장과 앤드류카도조, 쥬디 화이트, 마티디콘 상원의원과도 만났다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카니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그는 “이번 잠수함 사업은 대한민국에게도 방산 대도약의 계기”라며 “성사시 역대 최대 규모의 서구권 진출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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