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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진세연♥박기웅, 좌충우돌 로맨스(‘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OSEN

2026.01.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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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친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극본 박지숙)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앞서 믿고 보는 작가와 감독, 진세연(공주아 역)과 박기웅(양현빈 역), 유호정(한성미 역), 김승수(공정한 역), 김형묵(양동익 역), 소이현(차세리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30년 묵은 원수 집안의 역대급 앙숙 케미

공주아(진세연 분)를 필두로 한 공씨 집안과 양현빈(박기웅 분)을 필두로 한 양씨 집안은 사소한 일도 크게 키우는 유명한 원수 집안이다. 이들의 질긴 악연은 각 집안의 어른인 나선해(김미숙 분)와 양선출(주진모 분)을 시작으로 3대에 걸쳐 30년 동안 이어져 왔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두 집안이 과연 해묵은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고 화해의 물꼬를 틀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공정한(김승수 분)과 양동익(김형묵 분)의 극명한 진료 철학 대립 역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돈이 없어 치료를 미루는 노인들을 위해 무상 치료를 고집하는 소탈한 동네 주치의 공정한과 전통 한의학보다는 고급스러운 클리닉 이미지와 유명인 고객 유치에 집중하는 양동익의 팽팽한 기싸움, 그리고 한성미(유호정 분)와 차세리(소이현 분)의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더해지며 매회 유쾌한 소동극이 펼쳐질 전망이다.



#진세연X박기웅의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맨스

원수 집안의 아들과 딸, 공주아와 양현빈의 관계성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는 두 사람은 긴장과 설렘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어릴 적 풋풋한 첫사랑이었던 이들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재회하며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평소 연애에 무관심했던 공주아가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코찔찔이 양현빈의 거침없는 직진 매력을 마주하며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가 관건이다.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맑고 순수한 공주아와 감정에 솔직한 양현빈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결국 이들이 집안의 반목을 뛰어넘고 어떤 로맨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 공감 가족 이야기

한 지붕 아래 3대가 펼치는 다채로운 가족 서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먼저 공씨 집안은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자신의 꿈을 좇아 디자이너의 길을 택한 공주아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사연이 한데 어우러진다. 여기에 집안의 든든한 기둥인 할머니 나선해와 중년 부부의 현실적인 애환과 갈등을 보여줄 한성미, 공정한 부부의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세대 간의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양씨 집안 역시 다채로운 인물들이 활기를 더한다. 마음 한켠에 늘 가족을 품고 있는 양현빈을 시작으로 가부장적이고 표현에 서툰 할아버지 양선출, 사랑과 존경을 갈망하는 아버지 양동익의 서사가 극을 한층 입체적으로 만든다. 여기에 남편 양동익을 따뜻하게 보듬는 내조의 여왕 차세리의 활약이 더해지며 양씨 집안만의 끈끈하면서도 유쾌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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