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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김범수 보상선수 떴다! 한화, 20세 신예 양수호 전격 지명 "2년 전 유심히 본 파이어볼러" [공식발표]

OSEN

2026.01.28 20:09 2026.01.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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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제공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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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좌완투수 김범수 보상선수로 1군 등판 경험이 없는 스무살 신예를 택했다.

한화 이글스는 29일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우완투수 양수호(20)를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양수호는 공주중-공주고 출신으로 202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35순위 지명을 받은 유망주다. 지난해 최고 153㎞, 평균 148㎞의 직구 구속을 기록했으며 투구 임팩트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1군 등판은 없고, 데뷔 첫해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승리 없이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70을 남겼다.

한화 손혁 단장은 "양수호는 우리가 2년 전 드래프트 당시부터 관심을 갖고 유심히 봐 왔던 파이어볼러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보상선수로 지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이 성장 고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선수인 만큼 체격 등 보완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향후 김서현, 정우주와 함께 젊은 구위형 투수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화 필승조 요원이었던 김범수는 2025시즌 종료 후 FA 권리를 행사, 지난 20일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12억, 인센티브 3억) 조건에 KIA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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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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