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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조재읍의 엄지 척, “불리함 잘 딛고 일어난 선수들 대견스러워”

OSEN

2026.01.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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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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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4, 5세트에서 우리 팀의 부족했던 점이 잘 채워졌다.”

4년 만의 다전제 승리를 이끈 ‘조커’ 조재읍 감독은 선수들을 대견스러워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은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린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DRX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브리온과 경기에서 ‘리치’ 이재원과 ‘유칼’ 손우현이 1-2로 뒤진 4세트부터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주면서 3-2로 재역전, 천금같은 승리와 승점 2점을 챙겼다. 

이로써 DRX는 2승(3패)째를 올렸다. 아울러 장로 그룹은 승리 포인트 12점을 올리면서 10점에 머문 바론 그룹과 차이를 2점 차이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커’ 조재읍 감독은 “2패를 먼저 하고 시작해 어려운 경기였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평소보다 훨씬 더 기분 좋은 하루”라고 ‘슈퍼 위크’에서 짜릿하게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경기 전반에 대한 총평을 묻자 “잘된 점은 4, 5세트에서 부족했던 점이 잘 채워졌다. 밴픽 이해도도 높아지고 선수들이 플레이적으로 유기적인 움직임과 이겨야 하는 방법에 대해 잘 공유된 것 같다. 부족한 점은 1세트를 이기고, 2, 3세트 밴픽적으로 실수를 했다고 느꼈던 순간이다. 불리한 순간을 잘 딛고 본인들이 잘 해서 경기 승리를 이끌어 다들 대견스럽다.

‘코치 보이스’와 관련해 “처음애는 단순하게 경기 중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 예전 선수 시절이 떠올랐다. 오더 하는 걸 좋아해었다. 그래서 그 점이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전략적으로 많이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느낌으로 했다. 이제는 크게 의식 안하고 그냥 있는 것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재읍 감독은 “다 같이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맙다. 선수들한테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준비를 잘해서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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