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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가 통째 '와르르' 4km 절벽 생겼다…시칠리아 산사태 '충격'

연합뉴스

2026.01.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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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가 통째 '와르르' 4km 절벽 생겼다…시칠리아 산사태 '충격'

[https://youtu.be/N-N4P5xCScs]

(서울=연합뉴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주민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시칠리아의 고원지대 니세미 마을에서 지반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려 약 4km 길이의 거대한 절벽이 생겨났습니다.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벼랑 끝에 집들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는가 하면 절벽 끝에 반쯤 튀어나온 자동차는 금세라도 떨어질 듯 대롱대롱 매달렸습니다.
절벽 아래에도 통째로 뜯겨나간 도로의 잔해들과 쏟아져 내린 차들이 마구 뒤엉키며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현지 당국 관계자는 "산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주 이 지역을 강타한 사이클론과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결과라고 하는데요.
당국은 추가 산사태 우려가 있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 1천500여명에게 긴급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영구 이주를 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김별아
영상: 영상: 로이터·AFP·X @SilviusBerthold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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