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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탁구 대표 선발전 2차전 시작…제천서 ‘마지막 관문’ 향해

OSEN

2026.01.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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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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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대한탁구협회가 종합선수권의 여운을 뒤로하고 2026년 국가대표 선발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대한탁구협회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진행한다. 이어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최종 선발전을 열어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린다.

협회는 앞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1차 선발전을 통해 다음 단계 진출자들을 추려냈다. 이번 2차전에는 남자 26명, 여자 25명 등 총 49명이 출전한다. 1차전을 통과한 선수들과 지난해 대표 2군 격인 ‘대한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조별 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4명씩, 남녀 각 8명이 2차전 커트라인을 통과한다.

2차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지난해 대표 1군 격인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최종전 풀리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선발전은 협회가 차세대 전력 육성과 세대 교체를 동시에 꾀하는 중요한 무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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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선수들은 규정에 따라 이미 대표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협회는 ▲ITTF 시니어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3명(1순위) ▲세계랭킹 100위 이내 유스 선수 2명(2순위) ▲전국종합탁구선수권 우승자 1명(3순위)을 우선 선발한다.

남자부에서는 안재현(15위·한국거래소), 장우진(18위·세아), 오준성(22위·한국거래소)이 1순위 대상이다. 여자부는 신유빈(12위·대한항공), 주천희(16위·삼성생명), 김나영(28위·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당된다. 유스 기준으로는 박가현(75위·대한항공), 유예린(78위·포스코인터내셔널)이 포함된다. 이들은 이미 2026년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팀 멤버다.

이에 따라 이번 선발전을 통해 추가로 선발되는 대한체육회 인정 대표팀 인원은 남자 7명, 여자 5명이다.

협회 운영 대표팀 선발 방식도 눈길을 끈다. 1군 선발 이후 차순위 4명을 추가 선발하며, 나머지 6명은 주니어(U19)와 카데트(U15) 선수 중에서 뽑는다. 차세대 육성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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